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신청

9월 29일부터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 신청이 시작됩니다. 서민금융상품의 이용이 어려웠던 최저 신용자를 지원하여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하위 10%의 최저 신용자들을 위한 정책상품입니다. 신청 최대한도는 1000만 원 이내이고 신청은행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

이 상품은 최저 신용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신용 정보뿐만 아니라 자동이체 이력, 상환 의지 등 비금융, 대안 정보를 다양하게 반영하여 상환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9월 29일부터 서민금융진흥원 앱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보증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신청에는 우선적으로 2개의 금융사(전북은행, 광주은행)에서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원대상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최저 신용자로 햇살론 15등 정책 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자입니다. 과거 대출 연체이력 보유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것이 기존 햇살론 15나 햇살론 이용자들이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 지원대상에 포함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대출한도

최대 1000만 원 이내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최초 대출 시 500만 원 이내에서 심사에 따라 한도가 정해지고 6개월간 성실 상환 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적용금리

기본 15.9%입니다. 성실상환 시 대출기간에 따라 매년 금리가 인하되며, 최종 인하된 금리는 9.9%입니다. 금리가 높은 편으로 대출 신청 시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금리인하 폭은 대출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3년 약정 시 매년 3% 인하, 5년 약정 시 매년 1.5% 인하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이수 시 0.1%의 금 인하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청방법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보증신청 및 약정 체결 후 협약 금융사를 통해 대출이 신청 가능합니다. 보증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앱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 후 보증번호를 발급받으시고 협약 금융회사 (9월 29일 기준 전북은행, 광주은행) 앱 또는 창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필요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