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야구대표팀 음주 논란 관련선수는 누구? KBO 공식입장

2023 WBC 대회에서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대표팀의 몇몇 선수들의 음주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음주논란이 사실일 경우 수위에 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음주 논란 관련선수는 3 ~ 4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 방송에 따르면 각 구단에서 선발 에이스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는 정상급 투수 3명이 지난 3월 8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음주를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프로선수인 이들의 음주 자체가 잘못된 점은 아니지만 호주와의 경기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음주를 한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구단의 간판 선발 투수 가 수도권 구단의 후배 우완 불펜 투수를 데리고 3월 8일 호주전 전날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일본전 전날인 10일 밤에도 다음 날 새벽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지방 구단의 우완 마무리 투수는 3월 9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해당 술집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논란 선수는 3명 모두 투수로 2023 WBC 대표팀 투수명단을 보면 음주논란 선수를 유추 할 수 있습니다.

6월1일 음주논란선수는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김광현·이용찬·정철원, WBC 음주 사과…여자 종업원 동석은 부인

프로야구 SSG 랜더스 좌완 투수 김광현(34)과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이용찬(34), 두산 베어스의 오른손 투수 정철원(24)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기간 음주한 사실이 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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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은 명확하게 정해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소집 기간 중 국가대표로서 명예와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KBO 규약 국가대표 운영 의무 규정의 위반 소지는 있습니다.

국가대표 운영 규정에 따르면 '13조 징계. 3.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이번 음주논란이 사실이라면 상벌위원회를 개최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WBC 야구 음주 논란은 구체적인 사실을 조사 중 이기 때문에 kbo 공식입장을 통해 상황을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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